초보의 아웅다웅 설계하기/Cypress_PSOC

PSOC - 디바이스 변경

로망와니 2019. 4. 13. 11:43

PSOC의 단점이자 장점

PLD 기반이기에 CPLD나 FPGA 제품처럼 디바이스를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초기에 판매했던 개발보드와 나중에 판매하는 개발보드가 이름은 동일한데 칩이 변경되거나 기제품을 단종시켜버려서 넘어가야 하는 경우가 있어 난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디바이스를 아래와 같이 변경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변경되는 화면이 일반 펌웨어 엔지니어들에게는 조금 생소합니다.

Keil이나 IAR 등에서도 IC를 변경하여 설정하고 사용하는 것이 있지만 그 선택하는 부분이 알테라의 디바이스 변경과 더 비슷한 느낌입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아시겠지만 PLD와 MCU의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오는 징크같은 칩을 보면 PSOC과 비슷하다는(사용법이 아닌 방식이)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PSOC은 MCU에 더 중점을 뒀고 징크같은 경우는 PGA에 더 중점을 둔 것같습니다.(집적화가 갈수록 잘되니 남는 공간에 Core를 박아볼까? 이런 기분)

사이프레스에서 PSOC을 기존에도 그리고 현재에도 그리 중점적인 제품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라서 나중되면 매리트가 완전 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ㅠㅠ